로리 맥길로이, 타이거 우즈 모친상에 애도 표명

타이거 우즈, 모친 쿨티다 우즈 별세 소식 발표

타이거 우즈는 화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머니 쿨티다 우즈(Kultida Woods)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타이거 우즈, 모친 쿨티다 우즈 별세 애도… “그녀는 그 자체로 강인한 존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Tiger Woods)가 화요일 아침 어머니 쿨티다 우즈(Kultida Woods)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깊은 슬픔을 표했다.

우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음이 무겁고 슬프지만, 사랑하는 어머니 쿨티다 우즈께서 오늘 아침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머니는 그 자체로 강인한 존재였고, 그 정신력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었다. 언제나 유머와 따뜻함을 지닌 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우즈는 모친의 사망 원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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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맥길로이, 우즈 모친 애도 표명

프로 골퍼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도 타이거 우즈의 모친을 기리며 그녀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했다.

맥길로이는 TGL 이벤트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쿨티다 우즈가 최근까지 아들을 응원했던 모습을 떠올렸다.

“정말 슬프고, 믿기지 않는다. 그녀가 지난주 월요일 밤에도 여기 있었다. 너무 갑작스러웠다. 나는 그녀를 조금 알게 되었는데, 항상 따뜻하고 친절하며 시간을 내어주시는 분이었다. 대회에서 그녀를 뵐 때마다 정말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타이거 우즈 모친상에 애도 표명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의 어머니, 쿨티다 우즈(Kultida Woods)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TGL, 경기 전 쿨티다 우즈 추모 행사 진행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그리고 TMRW 스포츠(TMRW Sports) 창립자 마이크 맥칼리(Mike McCarley)는 PGA 투어와 협력해 신생 골프 리그 ‘TGL’을 출범했다.

TGL은 화요일 ‘보스턴 커먼 골프(Boston Common Golf)’와 ‘LA 골프 클럽(Los Angeles Golf Club)’의 경기 전에, 쿨티다 우즈를 기리는 묵념 시간을 가졌다.

ESPN 진행자 맷 배리(Matt Barrie)는 중계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밤 소파이 센터(SoFi Center)에서 열린 경기 전에, 우리는 타이거 우즈의 삶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쿨티다 우즈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신동으로 떠오른 아마추어 시절부터 메이저 챔피언십 우승까지, 그리고 그녀의 아들이 공동 창립한 TGL 리그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언제나 타이거를 응원해 왔습니다.”

배리는 이어 “지난주 월요일에도 그녀는 소파이 센터에서 타이거를 응원했고, 그날 타이거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타이거, 그의 아들 찰리(Charlie)와 딸 샘(Sam), 그리고 모든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쿨티다와 얼 우즈의 이야기

쿨티다 우즈는 태국에서 미군으로 복무하던 얼 우즈(Earl Woods)를 만나 결혼했다. 이후 뉴욕 브루클린으로 이주했다가, 나중에 캘리포니아 사이프러스(Cypress)로 정착해 타이거를 낳았다.

얼 우즈는 2006년 캘리포니아에서 별세했다.

ESPN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의 본명인 ‘엘드릭(Eldrick)’은 그의 부모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E는 아버지 얼(Earl)을, K는 어머니 쿨티다(Kultida)를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다.